경동나비엔, 2년 연속 ‘그린스타’ 인증 획득

입력 2014-03-27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경동나비엔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이 주관하는 ‘2014 그린스타(GREEN STAR)’보일러 부문 2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스타는 소비자가 친환경적이라고 인식하는 제품에 점수를 부여하는 인증이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고효율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개발, 제품 보급을 선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에너지효율, 내구성, 친환경 인증 관련 규정 준수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콘덴싱보일러는 연료를 연소하고 배기가스로 배출되는 높은 열을 흡수, 재사용 함으로써 일반 보일러 대비 연간 20% 이상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다. 또 탁월한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로 211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최고 587kg의 감축할 수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이다.

경동나비엔 최재범 대표는 “30년 가까이 지속 발전해온 콘덴싱 기술을 바탕으로 스털링엔진 m-CHP, 연료전지 m-CHP등 차세대 에너지기기 개발·보급을 통한 미래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1위 녹색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동나비엔은 30여개 국가에 콘덴싱 보일러와 온수기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북미에선 순간식 콘덴싱 가스온수기 시장에서 6년 연속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피해자 부모가 오히려 탄원서를…다양한 ‘합의’의 풍경 [서초동MSG]
  • 한화그룹, 우주항공·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 미래 신규 사업 발굴 [R&D가 경쟁력]
  • '돈가뭄' 시달리는 건설사…은행 건설업 연체율 1% 넘었다
  • 단독 광주·대구 회생법원 신설 추진…전국 5대 권역 확대 [기업이 쓰러진다 ㊤]
  • 드라마 '눈물의 여왕' 마지막화…불사조 김수현, 김지원과 호상 엔딩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09:1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609,000
    • -0.92%
    • 이더리움
    • 4,696,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1.67%
    • 리플
    • 734
    • -1.74%
    • 솔라나
    • 198,700
    • -2.41%
    • 에이다
    • 661
    • -2.07%
    • 이오스
    • 1,138
    • -1.98%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1
    • -2.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50
    • -2.07%
    • 체인링크
    • 19,890
    • -3.16%
    • 샌드박스
    • 644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