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창조경제타운 시제품에 대한 대형 유통사 MD들의 멘토링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자리다. 국내 3대 대형 유통사인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MD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시제품에 대한 집중적인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 MD들은 창조경제타운 시제품의 상품성, 가격 경쟁력 등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우수 아이디어 제품으로 판단될 경우, MD가 거래하고 있는 제조업체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품화,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수 있어 빠른 사업화를 기대할 수 있다.
미래부 노경원 창조경제기획국장은 “향후 오프라인 멘토링 분야를 확대해 SW·앱, 에너지, 자동차 등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관련 민간 기업이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기업 매칭데이’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