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작년 영업손실 2971억원… 2년 연속 적자에 폭도 커져

입력 2014-03-27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팬택이 지난해 297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다.

팬택은 27일 김포공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작년 매출 1조3356억원, 영업손실 2971억원의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매출 2조2344억원, 영업손실 775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40%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283% 증가한 수치다.

최근 몇년 간 휴대폰 시장은 상위 글로벌 제조사로부터의 시장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상위 글로벌 제조사를 제외한 중하위 제조사들은 시장 내 생존을 담보로 한 단가 경쟁에 돌입했다. 이로 인해 제품 판매에 따른 수익성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시장 규모도 약 2060만대 수준으로, 전년(약 2200만대)보다 약 6% 감소했다. 스마트폰 시장 포화와 더불어 정부의 강력한 보조금 규제에 따른 결과다.

팬택 이준우 대표는 “지난 2년간 스마트폰 산업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해 작년에도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하게 됐다”며 “올해는 흑자기업의 틀을 완성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플러스 “직원 87%, 구조혁신형 회생계획안에 동의”
  • 하이브 찾은 김 총리 “한류의 뿌리는 민주주의"⋯엔하이픈과 셀카도
  • 트럼프의 ‘알래스카 청구서’…韓기업, 정치적 명분 vs 경제적 실익
  • 한덕수 '징역 23년'형에 與 "명쾌한 판결"·野 "판단 존중"
  • 장동혁 단식 7일 ‘의학적 마지노선’…국힘, 출구 전략 논의 본격화
  •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원하는 이유 [이슈크래커]
  • 李대통령 "현실적 주택공급 방안 곧 발표...환율 1400원대 전후로"
  • '내란 중요임무 종사' 한덕수 징역 23년·법정구속…法 "절차 외관 만들어 내란 가담"
  • 오늘의 상승종목

  • 01.2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11,000
    • +0.15%
    • 이더리움
    • 4,490,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872,000
    • +2.71%
    • 리플
    • 2,905
    • +2.76%
    • 솔라나
    • 194,000
    • +2.43%
    • 에이다
    • 541
    • +3.05%
    • 트론
    • 442
    • -0.23%
    • 스텔라루멘
    • 318
    • +2.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070
    • +0.11%
    • 체인링크
    • 18,560
    • +1.53%
    • 샌드박스
    • 218
    • +5.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