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 “엠블랙 지오, 이렇게 연습 많이 나온 아이돌 있을까” [‘서편제’ 미디어콜]

입력 2014-03-26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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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송용진(사진=오넬 컴퍼니)

송용진이 트리플 캐스트인 엠블랙 지오에 대해 언급했다.

26일 서울 광진구 능동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서편제’ 미디어콜에는 이지나 연출, 마이클 리, 송용진, 지오, 차지연, 이자람, 장은아, 서범석, 양준모 등이 참석했다.

동호 역을 맡은 송용진은 이날 행사에서 트리플 캐스트 중 하나인 지오에 대해 “이렇게 아이돌 중에 열심히 하는 아이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연습실에 많이 나오더라. (마이클 리, 지오, 송요진) 셋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친하고, 가족처럼 지내고 있어 위안이 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송용진은 “초연을 봤는데 인상 깊게 다가왔다. 이지나 연출에게 처음에 멜로를 하라며 구박을 당했는데 그 점을 깨보려고 노력 중이다. 또, 송화 역(장은아, 차지연, 이자람)을 소화하는 배우들이 감동을 주고, 저절로 눈물이 나게끔 한다. 동호 역을 하기에는 나이를 많이 먹어서 우려스럽기도 했는데, 마이클 리가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에피소드를 말했다.

뮤지컬 ‘서편제’는 이청준의 원작소설을 토대로, 어린 송화와 동호가 어른이 되고, 유봉과 갈등을 빚으며 이별과 만나을 겪는 과정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20일부터 5월 11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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