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수급부담 속 나흘째 상승...189.10(1.80P↑)

입력 2006-05-0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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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이 나흘연속 오름세로 마감했다.

8일 지수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최근월물인 6월물은 개장직후 190.20까지 올랐으나 전일보다 1.80포인트(0.96%) 오른 189.10로 마감했다. 시장 종가 베이시스는 0.31.

거래량은 14만8358계약으로 2만계약가량 줄었고 미결제약정은 1752계약 늘어난 8만8408계약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우위 속 개인이 713계약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701계약, 기관은 188계약 매도우위.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도 소폭(97억원)이나마 순매도하며 8일 연속 매도행진을 이어갔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297억원 순매도를 보였으나 비차익으로 317억원 순매수가 유입되며 198억원 매수우위로 마감했다.

서동필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기준으로는 아직 매수우위이나 코스피200기준으로는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며 "지수관련주를 집중 매도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 전고점을 상단으로 박스권 대응이 유효하며 이번주 옵션만기일이 있는 만큼 20일 이동평균선의 지지여부와 수급상황을 점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연중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옵션만기 주간인 만큼 방향성보다 변동성 확대 여부에 주목하라"며 "외국인의 선물포지션 정리, 베이시스 축소 등으로 수급부담이 여전하고 잔존기간이 짧아진 만큼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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