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회의회, 캄보디아ㆍ뉴질랜드에 1만4000권 도서 전달

입력 2014-03-21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캄보디아와 뉴질랜드 동포들에게 책 1만4000여 권을 전달한다.

협의회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본부에서 발송식을 가졌다. 발송식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왕립대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한뉴문화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프놈펜 왕립대를 포함한 캄보디아 내 3개 대학에 8500권, 오클랜드 한뉴문화원에 6000권을 보내며, 도서는 일반도서ㆍ아동도서ㆍ국어교재ㆍ전문서적 등이다. 재외동포재단과 강남구청이 ‘사랑의 책 모으기 운동’을 통해 수집한 책들이다.

손석우 협의회 이사장은 “우리가 보낸 책들이 동포 2, 3세들이 모국의 문화와 역사를 더 알고 고국과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되면 좋겠다”면서 “책 모으는 운동에 동참해준 각 기관과 단체, 언론사 등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4월 3일 오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민국헌정회와 함께 ‘제1회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 활성화 방안 정책포럼’을 열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92,000
    • +0.04%
    • 이더리움
    • 4,534,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3.4%
    • 리플
    • 3,030
    • -0.43%
    • 솔라나
    • 197,800
    • -0.1%
    • 에이다
    • 619
    • -0.32%
    • 트론
    • 430
    • +0.47%
    • 스텔라루멘
    • 359
    • -0.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0.33%
    • 체인링크
    • 20,700
    • +2.12%
    • 샌드박스
    • 216
    • +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