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옐런 쇼크' 떨치고 1930선 회복

입력 2014-03-21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사흘만에 상승반전에 성공하며 1930선을 회복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42포인트(0.80%) 오른 1934.94로 거래를 마감했다.

밤사이 미국 경제지표가 호조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 전날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발언으로 야기된 불안감이 어느정도 해소되는 모습이었다.

이에 코스피지수는 193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장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매공방을 벌이며 1930선을 두고 오르내림을 반복하던 지수는 결국 193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10거래일 연속 '팔자' 기조를 유지하며 660억 원 어치의 주식을 팔았다. 개인도 308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나홀로 91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는 249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로는 379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총 130억원 어치의 자금이 유입됐다.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했다. 운수창고, 철강금속, 기계, 운수장비 등이 1% 넘게 오른 가운데 통신(-1.69%), 의약품(-0.66%), 은행(-0.38%)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0.87% 오른 127만3000원을 기록했으며 현대차(2.18%), 현대모비스(0.84%), 기아차(2.64%) 등 자동차주 삼인방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4% 넘게 올랐다.

반면 SK텔레콤은 대규모 통신 장애 사고로 2.34% 밀려났다. NAVER, 한국전력, 삼성생명도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LG디스플레이와 코라오홀딩스는 실적 개선 기대감에 각각 2.53%, 4.21% 뛰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463개 종목은 올랐고, 319개 종목은 내렸다. 코스피 거래량은 2억4572만주, 거래대금은 3조3735억 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10원(0.38%) 오른 108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삼전·SK하닉 신고가 행진에도⋯"슈퍼사이클 아니라 가격 효과"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179,000
    • +1.2%
    • 이더리움
    • 3,464,000
    • +1.97%
    • 비트코인 캐시
    • 675,500
    • +1.58%
    • 리플
    • 2,079
    • +0.82%
    • 솔라나
    • 126,600
    • +1.69%
    • 에이다
    • 375
    • +2.46%
    • 트론
    • 480
    • -0.21%
    • 스텔라루멘
    • 244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2.13%
    • 체인링크
    • 13,930
    • +1.53%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