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주주총회, 최은영·석태수 불참

입력 2014-03-21 12: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진해운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최은영 회장과 석태수 사장이 모두 불참한 가운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최 회장은 주총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석 사장은 같은 시각 대표이사 자격으로 한진칼 주총에 참석했다.

한진해운은 이날 석태수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을 의결했다. 사외이사인 정경채 전 산업은행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 선임하는 안건과 이사보수한도액을 작년과 동일한 60억원으로 승인하는 안건도 의결했다.

최 회장은 이날 주주들에게 배포한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불황에 맞서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기울였지만 영업이익 시현에는 미치지 못했다”며 “올 해에는 반드시 흑자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오늘 정기 주주총회와 별도로 내달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조양호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과 분할 합병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앞서 한진해운은 지난 13일 이사회를 열고 조양호 회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또 한진해운홀딩스에서 분할되는 해운지주 사업부문과 상표권(한진해운 브랜드)관리 사업부문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조양호 회장이 한진해운 대표이사를 맡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이 해운업에서 완전히 손을 떼기로 한 만큼 한진해운 대표이사직도 내려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97,000
    • +1.5%
    • 이더리움
    • 2,624,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300,800
    • +0.77%
    • 리플
    • 1,736
    • +1.64%
    • 솔라나
    • 109,500
    • +5.09%
    • 에이다
    • 246
    • +1.23%
    • 트론
    • 493
    • +1.02%
    • 스텔라루멘
    • 323
    • -1.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00
    • +1.66%
    • 체인링크
    • 11,980
    • +0.5%
    • 샌드박스
    • 90.22
    • +17.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