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재용ㆍ시스코 회장 전격회동 소식…관련주 상승세

입력 2014-03-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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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과 존 챔버스 시스코 회장이 전격적으로 회동을 갖는다는 소식에 에스넷이 상승세다.

20일 오후 1시15분 현재 에스넷은 전일대비 80원(2.33%) 상승한 3515원에 거래중이다. 에스넷은 삼성전자에서 지난 1998년 분사한 기업으로 사물지능통신(M2M)의 기본 요소인 FMC망을 삼성전자에 구축했다.

또한 에스넷은 삼성전자에 사물인터넷 관련 사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스코의 협력업체이기도 하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시스코간의 협력 강화에 따른 수혜 기대감과 엔텔스, 효성ITX, 지엠피 등 사물인터넷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맞물리면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회동은 다음달 중순경에 미국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현재 양사 실무진들이 회동시 다뤄질 의제에 대해 구체적인 실무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달 삼성전자와 구글, 시스코 이 세 글로벌 기업은 각자가 보유한 특허를 상호 10년간 공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 매체는 두 거대 기업이 사물인터넷에서 협력을 모색 할 것이라며 삼성과 시스코 모두 사물인터넷 분야를 차세대 핵심 사업영역으로 보고 대규모 투자를 시작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에 이번 회동에서 두 CEO는 사물인터넷 분야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공동 전략을 만들어 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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