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1년 만에 활동 재개 '여자친구 자살ㆍ자살시도부터 복귀까지'

입력 2014-03-1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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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가수 손호영이 1년여 만에 활동 재개의 움직임을 보인 가운데 지난해 여자친구의 사망으로 받은 충격과 자살시도에 대한 온정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CJ E&M 측은 1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손호영이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쉐어 하우스’를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손호영이 한동안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는데, 지난 올리브채널 ‘마스터셰프 코리아 셀러브리티’의 제작진과 인연을 계기로 이번 프로그램에 어렵게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손호영의 공백기는 지난해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로 인한 충격, 그리고 자살시도로 인해 발생했다.

지난 2013년 5월 21일, 손호영과 1년간 교제한 여자친구 A양이 손호영의 차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큰 충격을 안겼다. 경찰조사 결과 A양은 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호영은 여자친구의 발인식까지 참석하며 큰 슬픔을 드러냈고, 5월 24일 새벽 4시께 여자친구와 똑같은 방식으로 차에서 자살을 시도해 세간의 우려를 자아냈다.

손호영의 복귀에 대해 네티즌들은 “이제 아픔은 훌훌 털어버리고 활동 잘했으면 좋겠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 “여자친구의 갑작스런 죽음에 충격이 컸을 텐데 열심히 활동하며 힐링받길 바란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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