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가산금리 인상, 최고 0.63%P… "돈 없는 서민만 죽어나겠네. 대체 왜?"

입력 2014-03-1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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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가산금리 인상

▲참고사진. 기사와 무관함.(뉴시스)

은행들이 대출 가산금리를 일제히 인상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최근 1년간 주택담보대출(분할상환 방식)의 가산금리를 최고 0.63%포인트 인상했다.

가산금리는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기준금리에 붙는 것으로, 은행의 마진과 대출자의 신용도, 담보가치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SC은행의 지난달 가산금리는 평균 0.98%포인트로 1년 전보다 0.33%포인트 올렸다. 씨티은행의 평균 가산금리도 0.32%포인트 상승한 0.97%포인트다.

국내 시중은행 중에서는 국민은행이 0.19%포인트, 신한은행이 0.06%포인트, 우리은행이 0.03%포인트씩 대출 가산금리를 인상했다.

일각에서는 시중은행들이 일제히 대출 가산금리를 인상한 것은 최근 수익성 악화를 돌파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한편 대출 가산금리 인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출 가산금리 인상, 이런식으로 수익 올리나" "대출 가산금리 인상, 돈 없는 서민만 죽어나겠네" "대출 가산금리 인상, 경제 불황의 여파가 대출금리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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