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잔액기준 코픽스 전달보다 하락…사상 최저

입력 2014-03-1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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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잔액기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2.88%로 도입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17일 전국은행연합회는 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연 2.62%를 기록해 전달(연 2.64%)보다 0.02%포인트 내렸다고 공시했다. 잔액기준 코픽스 금리는 전달(연 2.86%)보다 0.04%포인트 내린 연 2.82%를 기록해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다섯 달 연속 하락이다. 과거 취급했던 고금리 예금이 만기를 맞고 상대적으로 금리가 낮은 신규 예금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은행연합회는 설명했다.

은행연합회는 “은행채 금리 등 시장금리가 내리고 저금리 기조에 따라 예금금리가 떨어진 것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1월 평균 연 2.74%를 기록했던 1년 만기 은행채 금리는 2월 평균 연 2.72%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코픽스는 국민·우리·신한·농협·하나·기업·외환·한국씨티·한국SC 등 9개 은행의 자금조달 금리를 가중 평균한 금리로 은행연합회가 매달 15일 발표한다.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매달 새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하기 때문에 잔액 기준 코픽스보다 변동폭이 상대적으로 크고 시장금리 변동이 더 빨리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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