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로켓 10발 발사…지난달 포함 총 5차례

입력 2014-03-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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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6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로켓 10발을 발사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북한은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5차례 걸쳐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사거리 500㎞ 이상인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군과 정보당국은 이 미사일의 비행거리와 고도(130여㎞)를 고려할 때 사거리 500㎞ 이상인 스커드-C 혹은 사거리 700㎞ 이상인 스커드-D 개량형인 스커드-ER로 추정했다.

또 지난 4일에는 오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300㎜ 신형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4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이와 함께 같은날 오전 6시께엔 240㎜ 방사포로 추정되는 발사체 3발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발사했다. 이에 북한은 이날 하루에만 신형, 구형 방사포를 모두 포함해 총 7발을 동해로 발사했다.

북한의 잇단 방사포 추정 단거리 발사체 발사는 당시 진행 중이던 한미 연합 키 리졸브(KR) 및 독수리(FE) 연습에 대응하는 무력시위 차원으로 분석됐었다.

아울러 북한은 지난달에도 21일과 27일 2차례에 걸쳐 각각 ‘KN-09’로 불리는 300㎜ 신형 방사포와 스커드 탄도미사일 4발씩을 발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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