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 김지호 얼굴잡고 "내가 아직도 무섭냐…내 눈 똑바로봐" 뭉클

입력 2014-03-15 21: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KBS

이서진이 김지호에 진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강동석(이서진)이 누나 동옥(김지호)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강동석의 아침 출근길에 자신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자 "내가 아직도 무섭냐"고 말했다.

이에 동옥은 고개를 저으며 아니라는 뜻을 내비쳤지만 여전히 동석을 쳐다보지 못했다.

강동석은 동옥의 얼굴을 잡고 "그렇다면 내 눈을 똑바로 보고 말해라. '동석아, 밥 먹고 가라' '동석아 출근 잘 해라'라고 말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동옥은 "동석아 아침밥 먹고 가라. 동석아 잘 다녀온나"라고 말했고, 동석은 출근길을 나섰다.

방안에서 두 사람 대화를 듣던 장소심(윤여정)은 눈시울을 붉혔다.

'참좋은시절'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참 좋은 시절' 이서진, 김지호 뭉클하다" "

'참좋은시절' 이서진 김지호 따뜻함에 눈물이 흘러" "'참좋은시절' 이서진 김지호에 손내밀었네 멋진 오빠다" "'참좋은시절', 이서진 김희선 옥택연 너무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89,000
    • -1.67%
    • 이더리움
    • 4,537,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3.66%
    • 리플
    • 3,030
    • -1.69%
    • 솔라나
    • 198,500
    • -3.41%
    • 에이다
    • 616
    • -4.64%
    • 트론
    • 434
    • +1.88%
    • 스텔라루멘
    • 358
    • -4.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07%
    • 체인링크
    • 20,430
    • -2.95%
    • 샌드박스
    • 21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