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10년물, 이번주 14bp ↓...우크라 사태 우려 고조

입력 2014-03-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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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14일(현지시간) 약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상승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이번 주 안전자산인 미국채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5시 현재 전일 대비 1bp(bp=0.01%) 오른 2.65%를 나타냈다. 10년물 수익률은 이번 주 우크라이나 우려와 중국 경제 지표 부진 등으로 약 14bp 하락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60%로 1bp 올랐고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34%로 2bp 밀렸다.

미국과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영국 런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했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우크라이나 크림공화국에서는 오는 16일 러시아 귀속 여부를 묻는 주민 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친정부 시위대와 러시아 지지파 간에 충돌이 벌어져 1명이 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제프리 페이젠빈터 소시에테제네랄 국채트레이딩책임자는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우려가 국채 가격을 움직였다”면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실제로 침입하면 국채 금리가 심리적 저항선인 2.60%을 밑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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