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총장직에 12명 출마…개교 이래 첫 간선제

입력 2014-03-1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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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개교 이래 처음으로 간선제로 치러지는 제26대 총장직에 12명이 출마했다.

14일 오후 5시 총장직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강태진 전 공과대학장, 김도연 전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명환 자연과학대학장, 박오수 전 경영대학장, 박종근 전 평의원회 의장, 성낙인 전 법대학장, 오세정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이우일 전 공대학장, 정종섭 전 법대학장, 조동성 전 경영대학장, 조영달 전 사범대학장, 황수익 전 사회과학대학장 등(가나다 순) 12명이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서울대 교수 출신으로, 황 전 학장을 제외한 11명은 그동안 학내외에서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거론됐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는 다음 달 4일 이들 총장후보 대상자 1인당 20분간 소견발표 시간을 갖고 곧바로 점수를 매겨 5명의 '총장예비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또 교내 대의원 정책평가(40%)와 총추위 평가(60%)를 합해 5월 2일 이전에 '총장후보자' 3명을 압축해 이사회에 추천한다. 이사회는 3명 중 1명을 차기 총장 후보로 선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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