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로 본 뉴스]경영진 연봉 ‘다윗’삼성 vs ‘골리앗’애플

입력 2014-03-14 10: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둔 삼성전자의 등기임원 평균 연봉이 50억원을 넘어섰다. 하지만 글로벌 대표 IT기업인 애플 경영진과 비교하면 5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CE(소비자가전)부문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IM(IT모바일)부문 대표이사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 사장 등 등기임원(사내이사) 4명의 평균 연봉은 장기 성과보수를 포함해 52억원으로 조사됐다.

애플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수를 공개하는 경영진(5명)의 평균 연봉이 6240만 달러(667억원)로 삼성전자 등기임원 평균의 12.8배에 달했다. 매출이 삼성전자의 3분의 1 수준인 구글도 경영진 평균 연봉이 3390만 달러(363억원)로 삼성전자 사내이사 평균의 7배나 됐다.


대표이사
전영현
이사구성
이사 9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8]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17]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86,000
    • +1.09%
    • 이더리움
    • 4,407,000
    • +3.67%
    • 비트코인 캐시
    • 881,500
    • +9.78%
    • 리플
    • 2,783
    • -0.43%
    • 솔라나
    • 186,100
    • +1.14%
    • 에이다
    • 546
    • +0.55%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3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31%
    • 체인링크
    • 18,500
    • +1.2%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