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원·달러 환율 1070원대 마감…코스피 급락·외국인 순매도 영향

입력 2014-03-12 15: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달러 환율이 1070원대로 올라섰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3원 오른 107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3.9원 오른 1069.0원에 출발한 뒤 지속적인 상승 압력을 받았다.

중국 경기둔화와 우크라이나 불안 지속 등으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지면서 개장 전부터 원·달러 환율은 지지를 받았다.

중국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1% 급감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7.5% 증가를 벗어난 것이다. 같은 기간 수입은 전년보다 10.1% 늘어나 무역수지 적자가 약 230억 달러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우크라이나 불안이 여전한 것도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이런 가운데 장중 코스피가 급락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070원선으로 올라섰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1% 넘게 하락하며 1930선까지 밀렸다. 외국인이 3일 연속 순매도에 나선 점도 영향을 미쳤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코스피가 급락하고 외국인이 2800억원 가량 순매도에 나서면서 원·달러 환율을 끌어올렸다”며 “환율은 1070원선에서 좀 더 상승 시도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체적으로 큰 변화 없이 관망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10.54원 오른 100엔당 1041.52원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60,000
    • +1.44%
    • 이더리움
    • 2,632,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302,400
    • +1.1%
    • 리플
    • 1,740
    • +1.52%
    • 솔라나
    • 111,000
    • +5.92%
    • 에이다
    • 247
    • +1.23%
    • 트론
    • 494
    • +0.82%
    • 스텔라루멘
    • 327
    • -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940
    • +2.4%
    • 체인링크
    • 12,080
    • +0.83%
    • 샌드박스
    • 92.06
    • +19.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