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커피, 2.30% ↑…공급 부족 우려

입력 2014-03-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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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11일(현지시간) 설탕을 제외한 상품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5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오후 6시3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30% 급등한 파운드당 207.15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질과 베트남의 가뭄으로 커피 생산이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피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올들어 86% 올랐다.

중앙아메리카의 커피 농작물은 지난 2년 동안 적수병의 피해를 봤다.

스털링 스미스 씨티그룹 선물전문가는 이날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을 가늠하기 어렵다”면서 “10일 정도 가뭄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의 가뭄 역시 우려가 되고 있다. 스마스 선물전문가는 “베트남 상황이 또다른 문제”라고 덧붙였다.

면화와 오렌지주스, 코코아 가격 역시 상승했다.

3월 인도분 오렌지주스는 0.26% 오른 파운드당 155.40센트를, 5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1.31% 상승한 t당 3013.0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3월 인도분 면화 가격은 0.31% 상승한 파운드당 90.28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설탕 가격은 내렸다. 5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1.32% 떨어진 파운드당 17.98센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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