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 저수지에 떠오른 의문의 시체…전말은?

입력 2014-03-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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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 6회(사진=CJ E&M)

저수지에서 떠오른 의문의 시체, 그 안에 감춰진 추악한 진실이 드러났다.

9일 방송된 OCN 드라마 ‘귀신보는 형사 처용’ 6회에서는 비뚤어진 자식사랑에서 빚어진 청부살인의 전말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된 ‘돌이킬 수 없는’ 편에서는 저수지에 한 남성의 시체가 떠오르며 사건이 시작됐다. 사망 후 60~70일 경과 발견된 시체였지만, 손상된 내부 장기와 달리 겉모습은 부패가 거의 진행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망 후 내부 장기에서 발생된 가스가 빠져나가도록 시체에 교묘하게 생채기를 내놓는 등 남다른 시체처리가 모두 청부살인의 결과물임이 드러나며 경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회를 거듭할수록 과거 트라우마로 인해 까칠하기만 했던 윤처용(오지호)이 하선우(오지은)를 점점 자신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더 나아가 의지하고 협업하는 모습을 보이며 극에 흥미를 더했다. 또, 수사가 난항에 빠질 때마다 여고생 귀신 한나영(전효성)이 남다른 촉과 적극성을 발휘해 사건을 풀어나가며 묘한 쾌감도 함께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귀신보는 형사 처용-돌이킬 수 없는 편’은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2%, 최고 2.7%를 기록했다. 또, OCN 타깃(남녀 25~49세) 시청층에서 평균 시청률 1.5%, 최고 시청률 1.8%로 동시간대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여성 30대 시청층에서는 평균 3%, 최고 3.5%의 높은 시청률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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