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북한 핵심 권력 급부상 '김경희 역할 대신'...누구?

입력 2014-03-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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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여동생 김여정이 핵심세력 대열에 공식 진입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

북한 조선중앙방송은 9일 "제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김정은이 평양 김일성정치대학에서 투표했다"며 최룡해 북한군 총정치국장과 김경옥, 황병서, 김여정 등 ‘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꾼’이 김정은을 수행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매체는 김여정을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 김여정동지'로 호명했다. 그의 이름이 공식적으로 북한 매체를 통해 거론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여정은 1987년생으로 김정은과 스위스에 함께 유학했고 그동안 몇 차례 TV에 등장한 것이 전부다.

이에 그의 이번 등장은 북한 정치권 진입이자 김정은 정권의 핵심인사로 등장했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김여정은 노동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인 황병서 다음에 언급돼 고모 김경희가 맡았던 당 부부장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우리의 차관급에 해당되는 직급이다. 와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의 고모 김경희 당 비서의 역할을 대신하면서 김 제1비서를 본격적으로 보좌하며 김정은의 최측근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등장에 네티즌들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등장이라.."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등장, 매우 흥미롭다"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어떤 인물일지 궁금"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북한 권력 구조 급변"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가계도 빨리 분석해야 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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