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방배동 미라' 미스터리…친누나는 정말 몰랐을까?

입력 2014-03-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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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동 미라

(sbs)

지난 8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방배동 미라’ 사건이 방송되며 네티즌들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방송에 따르면 약사 출신의 아내는 암으로 사망한 남편 시신을 집안 거실 한 가운데에 7년간 보관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세 자녀와 남자의 친누나도 시신과 함께 생활하고 있었고 모든 가족들까지 모두가 시신이 ‘살아있다’고 믿었다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함께 생활하고 있었음에도 친누나가 동생의 상태를 한번도 확인하지 않았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는 것.

또 시신이 방 한가운데 있었음에도 세 자녀들 중 한 명도 아빠의 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 또한 미스터리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들 가족이 알고도 방관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013년 12월26일 경찰이 압수수색 영장을 발급받아 확인 한 결과 집안 거실 한가운데에 한 남자의 시신이 놓여있었다. 이 시신은 7년 동안 완전히 부패하지 않은 미라 상태에 가까웠다.

네티즌들은 “방배동 미라, 말도 안된다”, “방배동 미라 사건, 정확히 파헤쳐 주세요”, “방배동 미라, 모두가 묵인했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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