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이티겔로프, 75년간 썩지않은 승려 시신 '피부 탄력 그대로?'

입력 2014-03-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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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서프라이즈 화면 캡쳐 )

서프라이즈 라마교, 이티겔로프 승려 시신 75년간 부패 안돼...

75년간 부패되지 않은 한 승려의 시신이 화제다.

9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75년간 썩지 않은 승려 시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2002년 라마교 승려 이티겔로프 시신이 발굴됐다. 이티겔로프 시신은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생각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얼굴과 코의 모양이 그대로 남아있을 뿐 아니라 피부 탄력도 그대로 살아 있어 75년 세월을 무색케 한다.

핵 공명장치로 검사한 결과 해당 시신은 놀랍게도 내부 장기와 조직들 역시 산 사람처럼 보존돼 있었다.

75년간 썩지 않은 미스터리한 시신은 언론에 대서특필됐고 러시아는 150여 명의 학자들로 연구팀을 꾸려 시신을 조사했지만 별다른 특징을 찾을 수 없다고 전해졌다.

서프라이즈 라마교 이티겔로프를 접한 네티즌들은 "서프라이즈 이티겔로프, 놀랍다", "서프라이즈 이티겔로프, 어떻게 75년간 지났는데 그대로 보존될 수 있지?", "서프라이즈 이티겔로프, 과연 사실일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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