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한가]코오롱글로벌, 감자·RCPS 발행설…주가 ‘뚝’

입력 2014-03-0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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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감자에 이은 상환전환우선주 발행 소식에 가격제한폭(하한가)까지 추락했다.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2종목이 하한가로 마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전일대비 15%(465원) 내린 2635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오롱글로벌우도 전일대비 14.93%(300원) 하락한 1710원을 기록했다.

이날 코오롱글로벌은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제3자배정 RCPS(상환전환우선주) 발행을 추진중이나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코오롱글로벌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00억원 규모의 RCPS 발행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CPS란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우선주를 뜻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5일에도 발행주식수를 줄이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액면가 5000원의 보통주 5주를 1주(80%)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감자로 코오롱글로벌 발행주식수는 기존 보통주 8219만2550주에서 1643만8510주로 줄어들며 우선주는 156만4017주에서 31만2803주로 줄어든다.

감자 뒤 증자 추진설이 제기되며 자금난과 주식가치 희석 우려감이 부각되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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