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ㆍ그리스 경기, 그리스 감독 “제대로 경기한 것은 20~25분뿐”

입력 2014-03-06 12: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그리스 축구대표팀 페르난도 산토스(50) 감독이 한국과의 경기 후 실망감을 드러냈다.

산투스 감독이 이끄는 그리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1시 50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0-2로 완패했다. 이날 그리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토스 감독은 한국과의 평가전 패배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했다.

경기를 마친 뒤 산투스 감독은 “오늘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은 자신들이 가진 것의 30% 정도밖에 되지 않았다”며 “전체 90분 가운데 우리가 제대로 경기를 한 것은 20분에서 25분뿐이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체력이나 선수들의 이기려는 열정에서 한국에 뒤졌다"며 "하지만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산투스 감독은 전반 18분 박주영에게 골을 내준 뒤 골대를 세 번이나 맞춰 골로 연결하지 못한 것에 대해 특히 아쉬워했다. 그는 “사실 그것이 들어갔더라면 이길 수 있었을 것”이라며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두 번째 골을 내주면서 결국 한국에 패했다”고 말했다.

이날 패배로 브라질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의 경기 전망도 어두워졌다. 이에 대해 산투스 감독은 “하지만 이 경기를 통해 우리가 월드컵 본선에 나가서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특히 일본과의 경기는 오늘 한국전보다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가자 평화위' 뭐길래… 佛 거부에 "와인 관세 200%
  • 단독 흑백요리사 앞세운 GS25 ‘김치전스낵’, 청년 스타트업 제품 표절 논란
  • 배터리·카메라 체감 개선…갤럭시 S26시리즈, 예상 스펙은
  • "쿠팡 위기는 곧 기회"… '탈팡' 러시에 웃음 꽃 핀 경쟁자들 [이슈크래커]
  • 금값 치솟자 골드뱅킹에 뭉칫돈…잔액 2조 원 첫 돌파
  • 랠리 멈춘 코스피 1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코스닥 4년 만에 970선
  • 서울 평균 11% 오를 때 '대장아파트' 26% 뛰었다
  • 단독 벤츠, 1100억 세금 안 낸다…法 "양도 아닌 증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49,000
    • -1.66%
    • 이더리움
    • 4,639,000
    • -2.44%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2%
    • 리플
    • 2,896
    • -0.38%
    • 솔라나
    • 194,300
    • -1.87%
    • 에이다
    • 543
    • +0.74%
    • 트론
    • 456
    • -2.98%
    • 스텔라루멘
    • 317
    • +0.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410
    • -2.07%
    • 체인링크
    • 18,750
    • -0.9%
    • 샌드박스
    • 207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