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갤럭시ㆍ아이폰 가격 최대 50% 인하

입력 2014-03-0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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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통업체 월마트가 삼성 갤럭시S4와 애플 아이폰 가격을 인하했다고 CNN머니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월마트는 이날 삼성전자의 갤럭시S4와 애플의 16기가바이트 아이폰5S와 5C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할인 가격은 이동통신사 AT&T와 버라이즌의 2년 약정에 적용된다.

갤럭시S4는 2년 약정에 49달러다. 종전 99달러의 절반 수준이다.

16기가바이트 아이폰5S는 145달러에서 119달러로 인하되며 5C는 45달러에서 29달러로 낮춘다.

월마트는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2년 약정의 삼성 스마프폰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50달러 월마트 기프트카드를 제공한고 밝혔다.

애플은 올해 상반기 중 차세대 아이폰을 출시할 전망이다. 유통업체들은 신형 아이폰 출시 전에 스마트폰 가격을 인하해 재고를 줄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주 차세대 갤럭시S5를 선보였다. 갤럭시S5는 오는 4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다른 유통업체 베스트바이 역시 2년 약정 스마트폰의 가격을 인하했다. 갤럭시S4는 50달러에 팔리고 있으며 애플 아이폰5S는 150달러, 5C는 5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퓨리서치센터는 지난 1월 미국 성인 90%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58%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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