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구글ㆍ페이스북 통합 로그인 서비스 종료

입력 2014-03-0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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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가 구글과 페이스북에게 허용해온 통합 로그인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CNN머니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는 그동안 경쟁사인 구글과 페이스북 가입자들이 사진공유사이트인 플리커 등 야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그러나 야후는 자사의 ID를 보유하지 않으면 플리커를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야후는 이날 “이번 결정은 모든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야후는 사용자들이 야후 ID를 개설해야 할 정확한 시기는 언급하지 않았다.

야후는 NCAA 농구 토너먼트 ‘피컴’ 플랫폼을 이용하기 위해서 야후에 가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는 기업의 회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야후는 한때 광고시장을 주도했으나 최근 수년 간 구글과 페이스북 등 경쟁업체들에 밀렸다.

메이어 CEO는 “올해 새로운 응용프로그램(앱)을 비롯해 새 사이트, 인수합병(M&A), 현재 제품들의 개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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