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오는 21일 경기도 이천에서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임형규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5일 공시했다.
SK그룹은 지난달 수펙스추구협의회에 ICT기술·성장 총괄직을 신설하고 총괄직 책임자이자 부회장으로 삼성그룹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임형규 전 사장을 영입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주총에서 사외이사이자 감사위원으로 최종원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를 선임한다.
또 이사보수한도를 기존 50억원에서 다른 계열사 수준인 120억원으로 늘리고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을 개정하는 안도 처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