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공개' 호날두-볼보이 신경전 불꽃, 대인배 VS 극성축구팬… "우스운 꼴 날 뻔 했네"

입력 2014-03-0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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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유니폼공개 볼보이

(마르카 사이트 캡쳐)

세계적인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기 도중 볼보이에게 놀림을 당했다.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는 3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에서 열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2013~14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후반전 레알이 공격을 펼치던 중 공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다. 이때 다급한 호날두는 골라인 쪽으로 접근해 볼보이를 응시했다. 그러나 볼보이는 공을 선수에게 넘겨주는 것을 망각한 채 엉뚱한 곳에 공을 집어 던졌다. 호날두 잠시 어이없는 표정을 지었지만, 애써 태연한 척 넘어갔다.

볼을 던져버린 볼보이는 만족한 표정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이날 볼보이의 도발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경기 종료 10분 전 동점골을 터뜨렸다.

유니폼공개 호날두 볼보이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니폼공개 호날두 볼보이, 너무했다" "유니폼공개 호날두 볼보이, 저질스럽게 이기려고 했는데 통쾌하다" "유니폼공개 호날두 볼보이, 호날두 흔한 대인배의 면모를 과시했다" "유니폼공개 호날두 아주 우스운 꼴이 날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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