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채용설명회 ‘오픈하우스’ 개최

입력 2014-03-0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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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는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5∼16일 이틀 간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제3회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 사진제공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5∼16일 이틀 간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에서 ‘제3회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현대모비스 오픈하우스는 취업준비생들에게 현대모비스의 채용정보 및 입사노하우를 공유하고 선배사원들과의 직무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채용설명 이벤트다. 행사에는 최근 입사한 선배사원들이 입사노하우를 전하는 토크콘서트, 대리급 이상 선배 직원들이 진행하는 1대 1 직무상담, 인재채용팀장과의 Q&A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개인 스펙을 배제한 자기PR면접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를 실시, 우수자에게 신입공채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C.E.O형 인재란 도전적과제(Challenging Task), 전문지식 습득(Expert Knowledge), 다양한 국제경험(Overseas Experience)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을 뜻한다. 5분 자기PR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테스트를 통해 서류상의 스펙이 아닌 열정과 창의성으로 지원자들을 평가해 숨은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사이트(recruit.mobis.co.kr)에서 9일 오후 2시까지 사전접수를 받는다. 캠퍼스 투어 중 콘테스트는 사전신청자에 한해 진행되며, 연구소에서 진행되는 콘테스트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현대모비스 다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등 세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도 추가했다. 11일 충남대, 12일 부산대, 13일 전북대에서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직무상담 및 C.E.O형 인재선발 콘테스트 면접 등이 진행되며, 해당 지역 학생들은 학교에 구분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2014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대졸공채 접수를 실시한다. 오픈하우스와 대졸공채 관련 세부일정은 현대모비스 채용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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