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팬미팅...여왕의 의미심장한 한마디 "스케이트 꼴보기 싫은지 오래"

입력 2014-03-0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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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팬미팅

피겨여왕 김연아가 피겨에 대한 미련이 없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연아는 4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E1과 함께하는 김연아 선수 귀국 환영회'에 참석해 팬들과 직접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연아는 은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스케이트가 꼴 보기 싫은지는 오래됐다”며 “할 만큼 해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10년 후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는 “피겨는 내가 가장 자신 있는 분야다. 피겨를 빼면 아무것도 모른다"며 "지도자를 하든, 무엇을 하든 피겨를 놓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연아는 “그동안 배워온 것을 후배들에게 알려주고 싶다"며 "할 수 있을 때까지 계속해서 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김연아 팬미팅에 네티즌들은 "김연아 팬미팅, 김연아 역시 ", "김연아 팬미팅, 김연아 얼음공주같아", "김연아 팬미팅, 이제 빙상위에서 보긴 힘들겠지만 앞으로도 죽 응원해요", "김연아 팬미팅, 후배들도 같이 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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