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400억원대 CJ대한통운 지분 매각

입력 2014-03-04 1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우건설이 보유 중인 CJ대한통운 지분을 전략 매각하기로 했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보유지분 전량(5.33%)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키로 하고 국내외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입찰제안서(RFP)를 보내 지난달 28일 제안서 제출을 마감했다.

대우건설은 1404억원 규모의 CJ대한통운 주식 121만5291주(5.32%)를 보유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 2011년부터 해오던 비핵심자산 처분의 일환"이라며 "최근 주식가격이 올라 매각할수 있는 여건이 성숙했다고 판단했다. 건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현금유동성 확보 필요성도 감안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이 외에도 지난해 서울 종로구 신문로 사옥을 도이치자산운용에 3900억원에 매각해 1000억여원의 차익을 챙긴 바 있다.


대표이사
김보현
이사구성
이사 6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매매거래정지및정지해제(중요내용공시)
[2025.12.16] [기재정정]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

대표이사
신영수, 민영학 (각자 대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2.01]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1.28] 기업설명회(IR)개최(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고정금리 주담대 늘리려"…은행 새 자금조달 수단 나온다[한국형 新커버드본드]①
  • 인도 18곳에 깃발…K-금융, 수출입 넘어 현지화로 판 키운다 [넥스트 인디아 下-②]
  • [AI 코인패밀리 만평] 커피값 또 오르겠네
  • 11월 생산자물가 0.3% 상승...석유·IT 오르고 농산물 내려
  • 캐즘 돌파구 대안으로…전기차 공백 메우기는 ‘한계’ [K배터리, ESS 갈림길]
  • '지방공항은 안 된다'는 편견을 넘다… 김해공항 국제선 1천만 명의 의미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11: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556,000
    • -1.16%
    • 이더리움
    • 4,223,000
    • -0.14%
    • 비트코인 캐시
    • 838,000
    • +1.7%
    • 리플
    • 2,663
    • -4.28%
    • 솔라나
    • 177,200
    • -3.85%
    • 에이다
    • 523
    • -4.56%
    • 트론
    • 414
    • -0.48%
    • 스텔라루멘
    • 308
    • -3.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500
    • -2.3%
    • 체인링크
    • 17,810
    • -2.52%
    • 샌드박스
    • 165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