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건설·시멘트… 저PER주의 반격 - 하이투자증권

입력 2014-03-0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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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4일 지주회사, 중소형 건설주, 시멘트 관련주가 인플레이션 등으로 자산가격 상승 기대감을 일으키면서 저PBR주 리레이팅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지주회사, 중소형 건설수, 시멘트 관련주, 증권업종 등이 주식시장에서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며 “이들은 저PBR주로 자산가격 상승 기대감이 반영돼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박근혜 정부는 내수활성화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며 “즉 금리를 인하해 저축의지를 떨어뜨려 소비와 투자를 유도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 발생으로 자산가격을 상승시켜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가스요금 등 공공요금 및 식음료가격 인상을 이명박 정부와는 확연하게 다르게 박근혜 정부에서는 허용해 주는 것도 이와 같은 정책의 연장선에서 살펴보면 된다”며 “무엇보다 유가,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이 안정화되고 있어서 인플레이션 정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인플레인션 등은 자산가격을 상승시킬 것으로 이는 곧 그동안의 부실자산 등이 질적으로 리레이팅되면서 저PBR주의 상승을 이끌 것이라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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