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올 봄엔 은은한 파스텔 톤 ‘마카롱 컬러’ 인기”

입력 2014-03-03 17: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 CJ오쇼핑

올해 봄 인기 패션 컬러로 파스텔톤 ‘마카롱 컬러’가 꼽혔다.

CJ오쇼핑은 올 봄 TV홈쇼핑과 CJ몰을 통해 선보이는 100여개 패션 브랜드의 봄 신상품을 분석한 결과 인디핑크ㆍ민트ㆍ크림 등 은은한 마카롱 컬러가 적용된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CJ오쇼핑은 플라워 프린트나 레이스 등 여성스러운 디테일이 적용된 러블리 룩이 인기를 끌고 있어 지난해 강렬한 컬러와 기하학적인 패턴이 강세였던 것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3월부터 올 봄 패션 키워드인 마카롱 컬러와 ‘러블리 프린트’를 적용한 봄 신상품을 선보인다.

봄 시즌 트렌디 아우터로는 브리티시 브랜드 ‘바이엘라(Viyella)’,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드베르누와(Devernois)’, 최지형 디자이너 ‘더쟈니러브(THE JOHNNY LOVE)’, 장민영 디자이너와 한혜연 실장의 ‘엣지(A+G)’ 등 여성스러운 니트 가디건과 트렌치 베스트(조끼)를 공통적으로 내놨다. 컬러는 소프트 퍼플, 인디핑크, 민트 등의 봄 트렌드가 강조된다.

봄에서 여름까지 입을 수 있도록 트렌치코트와 베스트, 원피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변신이 가능한 제품들도 다수 론칭돼 봄 시즌 대표 아이템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 봄까지 이어지는 인조가죽 트렌드는 CJ오쇼핑 대표 PB인 ‘에셀리아(S.L RIAHH)’와 송지오 디자이너의 ‘지오송지오(ZIO SONGZIO)’, 프랑스 브랜드 ‘나탈리쉐즈(NATHALIE CHAIZE)’가 여성스럽게 재해석한 인조가죽 라이더 자켓과 인조가죽 베스트에 반영됐다. ‘NY212’가 판매하는 스웨트 티셔츠 스타일도 봄 시즌 유행 아이템으로, 기존의 스포티함에서 보다 여성스럽게 변형됐다.

패션 잡화에도 마카롱 컬러가 반영됐다. ‘베라왕(Vera Wang)’, ‘브레라(BRERA)’, ‘니나리치(NINA RICCI)’는 라임, 오렌지, 블루 등 지난해보다 부드러워진 컬러와 로맨틱한 디자인 가방을 선보인다. ‘안나수이(ANNA SUI)’와 브레라는 정통 드레스슈즈와 컴포트화가 믹스된 형태에 소프트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신발도 공개했다.

CJ오쇼핑 김판수 패션사업팀장은 “올 봄엔 의류와 가방, 신발 등 패션 아이템 모든 분야에 걸쳐 칙칙한 겨울에서 벗어나 부드러운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마카롱 컬러가 지배적”이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 소비자들을 위해 연내 총 20여개의 브랜드를 신규 론칭, 홈쇼핑 패션 선두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윤상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5.11.28]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24] 기업설명회(IR)개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899,000
    • -2.48%
    • 이더리움
    • 4,534,000
    • -2.75%
    • 비트코인 캐시
    • 851,000
    • -0.53%
    • 리플
    • 3,044
    • -2.81%
    • 솔라나
    • 198,000
    • -5.04%
    • 에이다
    • 622
    • -5.76%
    • 트론
    • 427
    • +0.95%
    • 스텔라루멘
    • 362
    • -3.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40
    • -1.65%
    • 체인링크
    • 20,270
    • -4.52%
    • 샌드박스
    • 209
    • -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