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 개선...지역사회기여·작업장 여건은 미흡

입력 2014-03-03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공항 석유공사 철도공사 등 10개 기업 5년 연속 최우수등급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실적이 꾸준히 개선됐지만 지역사회 기여·작업장 여건 등 일부 영역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작년 매출액·시가총액 기준 134개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를 해 점수를 매겨보니 평균 88.21점(100점 만점)으로 2003년(66.9점)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로는 지속가능경영 비전(95.24점), 고객 만족서비스(93.56점), 환경 경영(93.29점), 윤리경영(91.46점) 등은 양호했다. 반면에 작업장 여건(87.24점), 지배구조(86.49점),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86.08점), 지역사회 기여(70.57점)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134개 조사 대상 기업 가운데 37곳이 최우수기업(90점 이상)으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유한킴벌리, KB국민은행, SK하이닉스 등 10개 기업은 5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유지했다.

지난 10년간의 변화를 보면 지속가능경영 관련 업무를 경영진이 직접 관여하고 있다는 응답한 비율이 2003년 39%에서 작년에는 97%로 크게 증가했다. 사내에 지속가능경영 전략 수립을 전담하는 조직이 있다고 응답한 곳 또한 62%에서 87%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935,000
    • -1.85%
    • 이더리움
    • 2,961,000
    • -2.02%
    • 비트코인 캐시
    • 658,000
    • -0.3%
    • 리플
    • 2,019
    • -2.46%
    • 솔라나
    • 125,200
    • -1.88%
    • 에이다
    • 378
    • -3.32%
    • 트론
    • 422
    • +0.96%
    • 스텔라루멘
    • 229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30
    • +12.88%
    • 체인링크
    • 13,080
    • -1.95%
    • 샌드박스
    • 119
    • -1.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