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우크라이나 사태, 대화로 풀어야”

입력 2014-03-0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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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직접 지칭하지는 않아

중국 정부가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한 관련 당사자들의 대화를 촉구했다고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친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웹사이트 성명에서 “중국은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발행한 극단적인 폭력행위를 규탄한다”며 “중국은 모든 당사자가 국제법에 따라 대화로 분쟁을 해결하고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성명은 “우리는 항상 다른 나라의 내부 사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유지했다”며 “우크라이나의 현재 상황을 촉발한 여러 이유가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내기로 한 러시아를 직접적으로 지칭하지는 않았다.

대규모로 옥수수를 수입하고 무기 부품을 들여오는 등 중국과 우크라이나의 교역은 갈수록 늘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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