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오리농장 AI 양성, 7만여 마리 긴급 살처분

입력 2014-03-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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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리농장 AI 양성

▲사진 = 뉴시스

전남 순천시 낙안읍성 인근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양성반응을 보임에 따라 당국이 긴급히 살처분에 나섰다.

1일 전남 순천시에 따르면 전날 저녁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긴급히 검사 중인 낙안읍 검암리의 오리 농가의 폐사 오리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 양성반응이 나왔다는 통보를 받아 살처분을 실시했다.

해당 농가는 지난 26일 AI의심신고가 접수됐다가 1차 간이검사 당시 음성반응이 나온 곳이다. 갑작스러운 질병관리본부의 AI감염통보에 따라 관계당국은 긴급히 예방적 살처분에 돌입했다.

1일 오후까지 해당농가의 반경 500m 오리와 닭 사육농가에서 7만200여마리 오리와 닭을 살처분했다.

순천 오리농장 AI 양성 소식에 네티즌은 "순천 오리농장 AI 양성, 닭 오리를 가두어 키워 그런거지", "순천 오리농장 AI 양성, 아 정말 심각하네", "순천 오리농장 AI 양성, 당분간 오리 닭 먹지 말아야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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