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배,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 빛나… (종합)

입력 2014-02-28 22: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시스)
가수 윤영배가 한국대중음악상 3관왕을 차지했다.

28일 오후 7시 서울 서교동 예스24무브홀에서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윤영배는 앨범 '위험한 세계'로 올해의 음반, 최우수 모던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최다 수상자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수상 소감을 밝히며 '기본 소득'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옐로우 몬스터즈는 최우수 록 음반,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했다. 선우정아는 올해의 음악인, 최우수 팝 음반상을 받는 기쁨을 누렸다. '가왕' 조용필도 정규 19집 '헬로'로 올해의 음악인상과 최우수 팝 음반 상을 수상했다. 글렌체크는 2년 연속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수상했다.

그룹 엑소는 '으르렁'으로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노래상과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상을 수상했다. 현장에 모인 수많은 팬들은 엑소의 수상을 축하하며 사진을 찍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

다음은 각 부문별 수상자.

△ 올해의 음반=윤영배 ‘위험한 세계’

△ 올해의 노래=조용필 ‘바운스(Bounce)’

△ 올해의 음악인=선우정아

△ 올해의 신인=로큰롤라디오

△ 최우수 록-음반=옐로우 몬스터즈 ‘레드 플래그(RED FLAG)’

△ 최우수 록-노래=옐로우 몬스터즈 ‘레드 플래그(RED FLAG)’

△ 최우수 모던록-음반=윤영배 ‘위험한 세계’

△ 최우수 모던록-노래=윤영배 ‘위험한 세계’

△ 최우수 팝-음반=선우정아 ‘잇츠 오케이, 디어(It's okay, dear)’

△ 최우수 팝-노래=조용필 ‘바운스(Bounce)’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음반=글렌체크 ‘유스!(YOUTH!)’

△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노래=엑소 '으르렁’

△ 최우수 랩&힙합-음반=팔로알토 ‘치프 라이프(Chief Life)’

△ 최우수 랩&힙합-노래=불한당 크루 '불한당가(不汗黨歌)'

△ 최우수 알앤비&소울-음반=자이언티 ‘레드 라이트(Red Light)’

△ 최우수 알앤비&소울-노래=진보 ‘판타지’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재즈음반=나윤선 ‘렌토(Lento)’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크로스오버음반=살롱 드 오수경 ‘살롱 드 탱고(Salon de Tango)’

△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최우수 연주=김오키 ‘케루빔스 로스(Cherubim's Wrath)’

△ 공로상=박성연

△ 선정위원회 특별상=네이버 온스테이지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지드래곤(남자), 이하이(여자), 엑소(그룹)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64,000
    • -3.08%
    • 이더리움
    • 4,519,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841,500
    • -2.26%
    • 리플
    • 3,029
    • -3.35%
    • 솔라나
    • 197,900
    • -4.9%
    • 에이다
    • 620
    • -5.49%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0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60
    • -1.42%
    • 체인링크
    • 20,330
    • -4.33%
    • 샌드박스
    • 208
    • -6.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