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6000명 참여…김연아 서명은 200만명 "너무 비교돼"

입력 2014-02-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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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체인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게시물이 여전히 화제다.

지난 26일(한국시간) 유명 인권청원 사이트인 '체인지(change.org)'에 '한국 네티즌은 소치 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해당 서명운동은 28일 오전 6314명이 참여했다. 해당 게시물 댓글에 표시되는 국적은 러시아와 일본이 주를 이뤘다.

국적을 러시아라고 밝힌 청원자는 "다른 나라 전문가들도 소트니코바의 수준이 정말 높았다고 평가했다. 소트니코바는 작은 실수를 했지만 큰 문제가 아니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완벽했다"며 "김연아의 연기는 높은 수준이 아니였다. 그녀는 간단한 프로그램을 선택했다"고 글을썼다.

이어 '"한국 네티즌들은 김연아만 재능 있는 선수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며 "소트니코바와 그의 가족을 모욕하는 행위를 할 수 있냐. 용서를 구해라"고 덧붙였다.

반면 지난 21일 시작된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판정 진상조사 및 재판정 요구' 서명운동은 28일 현재 202만명이 참여해 대조를 이뤘다.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점프하면서 봉산탈춤추는애를 어떻게 기술점수로 이겨"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처음부터 아무 얘기 안나오게 완벽하게 하지 그랬어"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겨우5000명? 우리200만명은 어디로 갔지?" "소트니코바에 사과해라 청원, 평창에서 보자구!알겠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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