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전 앞둔 대표팀, 부상당한 곽태휘 대신 김주영 추가 발탁...차두리도 부상으로 제외

입력 2014-02-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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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와의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활약한 FC 서울 소속의 수비수 김주영(오른쪽)(사진=뉴시스)
3월 6일 새벽(한국시간)에 열리는 그리스와의 A매치 평가전 대표팀 명단에 포함됐던 한국 대표팀의 베테랑 수비수 곽태휘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알 힐랄 소속의 곽태휘는 왼쪽 발등에 타박상을 당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FC 서울 소속의 수비수 김주영을 대체 선수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주영은 투지가 강한 중앙 수비수로 지난 시즌 서울이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지난 1월 대표팀의 브라질, 미국 전지훈련 당시 치른 미국과의 평가전을 통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한편 이번 대표팀 명단에 오랜만에 이름을 올린 차두리 역시 다리 부상으로 그리스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차두리의 빈자리는 따로 추가 선수를 선발하지 않고 기존의 중앙 수비수 자원인 황석호를 시험 가동할 예정이다.

대표팀 발탁 여부로 논란이 됐던 박주영을 포함한 한국 대표팀은 3월 6일 새벽 2시 그리스 아테네의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그리스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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