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채권] 국채 입찰 호조에 상승…10년물 금리 2.67%

입력 2014-02-27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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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 가격은 26일(현지시간) 상승했다.

재무부의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인 것이 영향을 미쳤다.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오후 4시15분 현재 전일 대비 4bp(bp=0.01%) 하락한 2.67%를 나타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3bp 내린 3.63%에 거래됐다.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0.29%로 1bp 떨어졌다.

국채 가격은 장 초반 주택지표 호조로 소폭 상승에 그쳤으나 이후 국채 입찰이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상무부는 이날 지난 1월 신규주택 매매가 전월 대비 9.6% 늘어난 46만8000채로 5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치는 전문가 예상인 40만채도 크게 웃돌았다.

재무부는 전날 2년물 국채 입찰에 이어 이날 5년물 350억 달러어치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1.53%로 블룸버그통신 집계 전문가 예상치 1.539%를 소폭 밑돌았다. 응찰률은 2.98배로 지난 2012년 9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재무부는 이날 2년물 변동금리부국채 130억 달러어치도 발행했다. 응찰률은 5.29배로 전월의 5.67배를 소폭 밑돌았다.

프라이머리딜러 중 하나인 제프리스의 토머스 사이먼 국채 이코노미스트는 “두 번째 입찰이 일반적으로 첫 번째보다 미진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날 (2년물 변동금리부국채) 입찰은 상당히 호황을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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