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러닝사업 매출 급증”

입력 2014-02-26 10: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털대성이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디지털대성은 2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은 580억원, 영업이익은 6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10.5%, 영업이익은 48.4% 증가한 수치다.

특히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비상에듀 등 3개 사이트를 기반으로 한 이러닝사업의 매출은 전년 대비 69.5% 증가한 329억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이러닝사업 매출 증가는 올해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 디지털대성 측의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러한 실적 증가의 원인으로 고객층의 지속적인 확대와 세 개 사이트 간의 시너지로 인한 성장을 꼽았다.

또한 최근 2015~2017 대학입시제도가 확정됨에 따라 온라인 교육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예비 고1 학생들이 시험을 보는 2017년 수능부터 필수 과목으로 지정된 한국사 등에 대한 발 빠른 대응 등 맞춤 서비스 제공도 크게 한몫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대성학원의 질 높은 강의 콘텐츠와 강사진 등이 향후에도 이러닝 교육사업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디지털대성 김희선 대표는 “대성마이맥과 티치미, 비상에듀 등 디지털대성이 운영하고 있는 각각의 브랜드 파워가 크게 높아지면서 오프라인 최강자인 대성이 온라인에서도 수험생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대성은 교육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고 나라에 기여하는 국내 최고의 온오프라인 교육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표이사
김희선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2명
최근공시
[2025.11.17]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 안내('25년~'28년, 4개년))
[2025.11.17] 주요사항보고서(자기주식취득신탁계약체결결정)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44,000
    • -3.05%
    • 이더리움
    • 4,525,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843,000
    • -2.09%
    • 리플
    • 3,029
    • -3.38%
    • 솔라나
    • 198,100
    • -4.9%
    • 에이다
    • 621
    • -5.34%
    • 트론
    • 427
    • +0.23%
    • 스텔라루멘
    • 359
    • -5.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20
    • -1.74%
    • 체인링크
    • 20,350
    • -4.33%
    • 샌드박스
    • 209
    • -6.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