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엔 102.18엔…중국 불안에 엔 강세

입력 2014-02-26 06: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25일(현지시간) 엔이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 경기둔화 불안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인 엔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달러·엔 환율은 오후 4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32% 하락한 102.18엔을 나타내고 있다.

유로·엔 환율은 140.39엔으로 0.28% 떨어졌다.

달러 가치는 유로에 대해서 소폭 하락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0.04% 오른 1.37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6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ICE달러인덱스는 80.16으로 0.07% 떨어졌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가 이날 전일 대비 2% 급락하고 위안 가치가 하락하는 등 중국 경제상황에 대한 불안이 높아졌다.

중국외환거래시스템(CFETS)에서 달러 대비 위안 가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6.2310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또 위안 현물 환율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인민은행이 고시하는 기준환율을 웃돌았다. 이날 달러ㆍ위안 기준환율은 6.1184위안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428,000
    • +1.29%
    • 이더리움
    • 4,398,000
    • +3.46%
    • 비트코인 캐시
    • 893,000
    • +11.97%
    • 리플
    • 2,778
    • -0.36%
    • 솔라나
    • 186,200
    • +1.14%
    • 에이다
    • 546
    • +0.92%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4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2.58%
    • 체인링크
    • 18,490
    • +1.43%
    • 샌드박스
    • 17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