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장’ 김병만, ‘정글의 법칙’ 100회 소감 “달릴 수 있을 만큼 달리겠다”

입력 2014-02-2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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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김병만(사진 = SBS)

개그맨 김병만이 ‘정글의 법칙’ 100회를 맞아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는 김병만, 임원희, 봉태규, 이영아, 황현희, 샤이니 온유, 제국의 아이들 동준이 참석한 가운데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김병만은 오는 28일 100회를 맞는 ‘정글의 법칙’에 대해 “2011년 나미비아부터 시작을 해서 열심히 달려오다 보니 100회까지 왔다”며 “매번 다녀오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사히 아무 일 없이 100회까지 달려올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열심히 몸 관리 잘해서 달릴 수 있을 만큼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글의 법칙’ 처음 시작할 때 이지원 PD와 (보르네오 편 연출을 맡은) 김진호 PD가 섬에 먼저 가서 노숙하던 기억이 난다”며 연출진에 영광을 돌리기도 했다.

병만족이 12번째 생존을 펼칠 곳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섬 보르네오다. 보르네오는 아마존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열대우림이자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열대우림을 간직하고 있어 ‘아시아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또 보르네오의 바다는 스쿠버 다이버들의 성지로 불릴 만큼 화려한 수중세계가 살아 숨쉬고 있어 병만족의 바다 생존도 기대해 볼 만 하다.

28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는 100회를 맞아 두 부족 간 생존 대결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를 도입 ‘정글의 법칙 the 헝거게임’이란 타이틀로 초반 생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정글의 법칙’을 통해 사랑 받은 추성훈, 전혜빈, 오종혁,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특별 출연해 병만족과 생존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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