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 돌싱녀' 서강준 "첫 방송, 시청률 12% 예상"

입력 2014-02-24 16: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우 서강준이 '앙큼한 돌싱녀'의 성공을 기원했다.

서강준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더 라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극본 이하나 이수영, 연출 고동선 정대윤) 제작발표회에서 첫 방송 시청률을 예측해달라는 요청에 "첫 시청률은 12%를 예상한다"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민정은 "앞으로 잘 할 것 같다. 제가 신인 때 분명히 캐치하지 못했을 것 같은 부분을 빨리빨리 알아채더라"라며 "본인은 잘 하는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겠지만 (제가 보기에는)센스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라고 덕담했다.

이번 작품에서 서강준은 D&T 소프트 벤처스 낙하산 사원이자 재벌가 외아들 국승현 역을 맡았다. 영국에서 디자인스쿨을 나온 귀티 좔좔 나는 청년으로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귀여운 속물인 애라(이민정)를 본 후 애라의 싱싱한 생명력에 끌리기 시작한다.

'앙큼한 돌싱녀'는 이혼한 전(前)남편과 전(前)처가 다시 만나면서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되는 신감각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다. 재벌이 된 전남편을 다시 꼬시려는 앙큼한 한 여자와 전처에게 복수하려는 응큼한 한 남자가 철없는 돌싱녀, 돌싱남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재결합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민희진 "음반 밀어내기 권유 사실…하이브에 화해 제안했다"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부산 마트 부탄가스 연쇄 폭발…불기둥·검은 연기 치솟은 현장 모습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BBQ, 치킨 가격 인상 또 5일 늦춰…정부 요청에 순응
  • 트럼프 형사재판 배심원단, 34개 혐의 유죄 평결...美 전직 최초
  • “이게 제대로 된 정부냐, 군부독재 방불케 해”…의협 촛불집회 열어 [가보니]
  • 비트코인, '마운트곡스發' 카운트다운 압력 이겨내며 일시 반등…매크로 국면 돌입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89,000
    • -0.63%
    • 이더리움
    • 5,285,000
    • +1.46%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23%
    • 리플
    • 726
    • +0.41%
    • 솔라나
    • 232,900
    • +1.04%
    • 에이다
    • 626
    • +0.64%
    • 이오스
    • 1,129
    • +0.89%
    • 트론
    • 155
    • +0%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050
    • -0.17%
    • 체인링크
    • 25,820
    • +3.69%
    • 샌드박스
    • 604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