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트니코바 갈라쇼는 은메달감 증명… 미국 NBC, ESPN 해외반응 결과 "김연아가 '금'"

입력 2014-02-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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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김연아 갈라쇼에 비해 잦은 실수를 보여줬던 소트니코바 갈라쇼에 대한 국내외 언론들의 혹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21일 (이하 현지시각)치러진 프리스케이팅 결과를 두고 미국의 NBC와 ESPN의 해외반응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소치 올림픽 미국 주관사인 NBC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누가 여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땄어야 했느냐?’를 묻는 설문 조사를 했고 그 결과 김연아가 36%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이어 실제로 금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23%로 2위를 차지했으며 이탈리아의 코스트너와 미국의 골드가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NBC 방송의 ‘투데이 쇼’는 페이스북을 통해 여론 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80% 가까이 피겨 경기 결과에 동의하지 못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스포츠전문 'ESPN' 역시 22일 긴급 설문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소치 올림픽에서) 피겨 스케이팅에서 누가 금메달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조사 결과 23일 0시 기준 92%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금메달감'이란 평가를 받았다.

소트니코바의 금메달이 정당하다는 의견은 5%에 불과했다. 코스트너 역시 3%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ESPN 투표는 투표자의 IP를 분석해 50개 주별 투표 현황을 알려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소트니코바 갈라쇼를 접한 네티즌들은 "소트니코바 갈라쇼 보다가 김연아 갈라쇼보니 너무 아름다웠다" "소트니코바 갈라쇼는 은메달감을 증명했을 뿐" "소트니코바를 심판했던 심판진들 양심선언 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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