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가족 상봉 1차 오늘 마지막 날…또다시 기약없는 이별

입력 2014-02-2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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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4개월 만에 재개된 남북 이산가족 상봉 1차 행사가 오늘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우리 방문단 130명은 오전 9시부터 금강산호텔에서 북한의 가족들과 작별상봉을 한 후 북측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예정대로라면 오후 2시쯤 군사분계선을 넘어 오후 5시 반쯤 속초 한화콘도로 귀환하게 된다.

2차 이산가족 상봉단 361명은 오늘 오후 속초 한화콘도에 집결한 뒤 내일 오전 8시 방북 길에 올라 북한의 가족 88명과 상봉한다.

2차 상봉 행사는 1차 때와는 반대로 북측의 상봉 신청자들이 남쪽의 가족들을 만나는 방식으로 2박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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