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G6’ 미주 서안 및 대서양 17개 노선 확정

입력 2014-02-21 18: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박. 사진제공 현대상선

현대상선은 해운동맹체 ‘G6 얼라이언스’ 소속 선사들과 아시아-미주 서안, 대서양 항로를 확대한 신규 서비스 노선 17개를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올해 2분기부터 아시아-북미 서안 항로에 12개 노선을, 대서양에서 5개 노선을 각각 서비스한다.

현대상선이 소속돼 있는 G6는 TNWA(뉴월드얼라이언스)와 GA(그랜드얼라이언스)가 합쳐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2011년 말 출범한 얼라이언스다. 현대상선을 비롯해 APL(싱가포르), MOL·NYK(일본), 하팍로이드(독일), OOCL(홍콩) 등 6개 해운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G6은 2012년 3월 구주와 지중해 항로에서 협력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아시아-북미동안 항로까지 확대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노선 확정으로 고객사들에게 다양한 지역, 빠른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G6의 협력을 통해 고객사의 각종 요구에 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671,000
    • +1.88%
    • 이더리움
    • 4,301,000
    • +5.06%
    • 비트코인 캐시
    • 671,000
    • +8.23%
    • 리플
    • 726
    • +1.11%
    • 솔라나
    • 239,800
    • +6.39%
    • 에이다
    • 670
    • +4.69%
    • 이오스
    • 1,137
    • +2.43%
    • 트론
    • 173
    • +0.58%
    • 스텔라루멘
    • 150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300
    • +5.24%
    • 체인링크
    • 22,300
    • +0.59%
    • 샌드박스
    • 621
    • +3.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