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올림픽] ‘하차 논란’ 김소희, 안현수 쇼트트랙 500m 응원 “스피드 아주 좋아”

입력 2014-02-1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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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김소희 MBC 쇼트트랙 해설위원이 안현수(29ㆍ러시아명 빅토르안)를 응원했다.

지난 15일 밤(이하 한국시간)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29ㆍ러시아명 빅토르안)의 금메달이 확정되자 과거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들에 대한 구타와 파벌싸움 논란의 중심에 섰던 김소희(38ㆍ사진 왼쪽)는 18일 저녁 방송된 MBC 쇼트트랙 중계방송 해설위원으로 자리했다.

이날 김소희는 안현수의 500m 예선 경기를 보며 “스피드가 아주 좋습니다”라며 안현수를 응원했다. 김소희는 또 “인코스만 내주지 않으면 된다”라며 안현수의 선전을 기원했다.

네티즌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희, 안현수 응원해주는 모습 좋네” “김소희, 해설위원 자리 지켰다” “김소희, 안현수에 조언 보기 좋다” “김소희, 안현수 마지막까지 열심히 응원해주길” “김소희, 하차 논란 속 자리 지키고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소희는 현재 아시아올림픽위원회 위원, 대한체육회 국제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2014 소치동계올림픽 MBC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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