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 불어라 봄바람] 삼성자산운용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롱숏 펀드’

입력 2014-02-1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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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험·중수익… 절세효과도 ‘쏠쏠’

삼성자산운용은 2014년 유망상품으로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 롱숏펀드’를 추천했다.

저금리 시대에는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렵기 때문에 편안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해 길게 보고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을 고르는 스마트한 투자가 필요하다. 최근 노후 대비 상품으로 ‘롱쇼트 펀드’가 떠오르고 있다. 최대한 원금을 보존할 수 있고 고수익은 아니지만 매월 꾸준히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삼성 알파클럽 코리아 롱숏펀드’는 중위험·중수익 추구 상품으로 예금 금리보다 조금 높은 수익을 목표로 한다.

고수익보다 매월 일정한 성과를 내며 차곡차곡 수익을 쌓아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펀드는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사고(롱), 주가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을 미리 파는(쇼트) ‘롱쇼트전략’으로 운용된다. 또 기업 인수합병이나 분할, 지배구조 변화, 공모주 청약 등 위험이 적으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도 적극 활용해 추가 수익을 낸다.

절세를 고려한 운용은 이 상품의 또 다른 장점이다. 이 펀드는 국내주식과 주식 관련 파생상품에 투자해 비과세 또는 절세 효과를 추구한다.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이 2000만원으로 하향되면서 절세로 고민하는 투자자는 관심을 가질 만하다.

펀드를 운용하는 문병철 멀티에셋운용본부장은 2003년부터 9년간 외국계 증권사에서 주식운용을 한 베테랑 펀드매니저다. 문 본부장은 “주식시장에서 눈에 띄는 상승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일반 주식형 펀드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펀드수수료는 A클래스는 선취 1.0% 이내에 연보수 1.45%이고, C1클래스는 연보수 2.25%다.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Ae클래스와 Ce클래스도 있다. 환매 시 3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 30일 이상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3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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